제이님께서 본인의 권력과 정치적인 역량을 총 동원해서 1등 만들어주신다 했으니.. 그거 믿고 또 여기에 일빠로 이벤트 참여하고 있는 스텔라입니다 ^^;; 데 - 데스밸리 캠핑간다고 룰루랄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스 - 스리랑 부채춤을 추라고 하네 밸 - 밸리댄스도 아니고 리 - 리정혁동무 나랑 걍 부르스나 한판?

2년전에 미국으로 이민와서.. 간 첫캠핑이 세콰이어였는데... 이번에 산타에고에서 단체 캠핑을 가게 된다니... 그 기분이 ㅎㅎ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2년전 사진을 들춰보았네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애들은 텐트에서 자고있고.. 모닝 트레일을 걸었던게 젤 기억에 남는다는요.. 요건 Gerneral Sherman Tree 앞에서 한장에 담아보겠다고.. ㅎ

첫산행이였지만.. 편하게 수다 떨수 있었고.. 제이님이 사진도 아주 멋지게 찍어주시고.. 그리고.. 그날.. 알고보니 바베큐파티도 있었는데.. 그냥 처음 뵌 분들이었지만.. 고~~ 하고 따라 갔더랬죠.. 맛있게 만들어준 햄버거와.. 맥주들.. 그리고 드론으로 찍은 단체사진.. (햄버거 사진 by 아리님, 포테이토칩락 사진 by 제이님, 단체샷 by 드론) 이날의 좋은 기억들 덕분에.. 띄엄띄엄 참가하는 회원이지만.. 계속 산타에고와 산행을 즐기게 되는것 같습니다~